책덕의 제안 (서점 직거래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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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음 입점한 서점, 대전 도어북스

책덕의 제안

2015년에 첫 책을 만들고 지역 서점 및 작은 책방들과 거래를 하면서 나름대로 출판 유통에 대해 고민이 참 많았는데요. (혼자 고민해봤자 답이 없는 상황이지만요.) 어쨌든 결론은 책방 한 곳, 한 곳이 모두 참 소중하다는 것이었습니다. 배송비도 들고 가끔 문을 닫는 책방에서는 반품이 들어오기도 하지만, 할 수 있는 한 지역 곳곳에서 독자들과 만날 수 있는 좋은 공간들인 책방과 직거래를 해야 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.

하지만 책방마다 취급하는 책의 종류도 다르고 공간이 한정되어 있어서 무작정 많은 책방에 입점을 할 수는 없어요. 책방 입장에서는 책방지기가 판매할 확신도 서지 않는 책을 무작정 받을 수도 없겠지요. (안 팔릴까봐 걱정하시는 분도 있고요. 하지만 저는 열심히 만든 책을 독자들에게 보일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해요.)

출판사도 서점도 양극화가 심해져서 살아남기가 힘들어지는 상황이니, 작은 것끼리 연대하고 상생하는 방향으로 가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.

작은 책방X작은 출판사 상생을 위한
‘책덕의 제안’

1. 매절 거래 / 공급률 55% or 60% 

지금까지 매절로 거래해주시면 60%에 거래를 했는데, 서점쪽 사정이 어려울 경우 55%까지 협상을 할 수 있도록 생각해 봤어요. 큰 서점에는 공급률을 낮게 해서 공급하고 작은 서점에는 높게 해서 공급하는 건 아닌 것 같아요.

2. 위탁 거래 / 공급률 65% (기본 3부 이상, 배송료는 보내는 사람 부담)

교보문고 오프라인에 거래하는 공급률인 65%에 맞춰서 거래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65%로 거래해 오고 있는데요. 보통 작은 책방들은 70%로 거래하는 게 관례인 듯해 계산 편의를 위해 70%로 거래하는 곳도 있어요. 하지만 65% 공급률을 원하시는 책방에는 65%로 공급합니다.

그리고 5부를 가져가는 것을 부담스러워하는 책방도 있어서 최소 주문 수량을 3부로 정해봤습니다. (특히 책덕 책은 두꺼워서 보관하기가 어려우실 수 있어요.)

3. ‘책방에서만’ 굿즈

온갖 할인과 굿즈 공세에도 불구하고 책방에서 책을 사주시는 손님들을 위해 ‘책방에서만’ 굿즈는 계속됩니다. (미란다처럼 때는 ‘에코백‘과 ‘노트’였음.)

현재 ‘책방에서만’ 굿즈는 홀로그램 책갈피 4종 세트입니다.

bookshopfirst


주문 방법

팩스 : 02-6937-0755 [주문서를 보내주시면 입금요청서를 보내드립니다]

메일 : dearlovelychum@gmail.com [원하는 도서, 수량, 주소, 연락처, 책방 이름을 보내주세요] (자체 계약서가 있는 경우, 계약서와 계산서발행용 정보도 보내주세요)
수도권 배본사: 수레사
지방 배본사: 협진출판물류
배본사 계약이 안 된 서점일 경우 택배비는 기본적으로 보내는 쪽에서 부담합니다.

지방 서점, 소규모 서점 이벤트

책방에서 독자와 만날 수 있는 기회는 언제나 환영입니다. <미란다처럼> <예스 플리즈>와 관련된 이야기, 또는 1인 출판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.

기존 이벤트

+ 우리 동네 서점에 없다면 서점 주인분에게 요청해주세요. (이 홈페이지를 알려주세요.)

+ 사설 도서관, 지역의 소규모 도서관에 기증이 필요한 경우 연락 주세요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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